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무제한 LTE 데이터 요금제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넷플릭스 콘텐츠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이달 4일부터 6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대상자가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매장을 방문해 넷플릭스 이용권을 신청하면, 신청일로부터 90일간 넷플릭스 앱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신청을 위해서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접속 계정 외 별도의 넷플릭스 계정이 필요하며, 사용하던 넷플릭스 계정으로도 이용권 등록이 가능하다.
해당 이용권은 한 개의 넷플릭스 ID로 동시에 2개의 기기에 접속할 수 있게 하고, 스마트폰 외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의 HD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에서 시청하던 동영상을 정지하고 태블릿PC에서 재생할 경우 시청 중단된 부분부터 이어서 볼 수도 있다.
회사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이런 행사를 기획했다.
관련기사
- “U+골프 앱으로 골프장 실시간 예약도 OK”2018.05.02
- 넷플릭스, 콘텐츠에 1조6천억원 더 쓴다2018.05.02
- 넷플릭스, 전체 가입자 1억2500만 명 기록2018.05.02
- LTE 데이터 무제한, 이통 요금제 '메기' 될까2018.05.02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출시 후 요금제 서비스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U+프로야구, U+골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이번 행사 역시 이 요금제 가입자를 위해 기획한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여의도 IFC몰에서 이색 출시 행사를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