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골프 앱으로 골프장 실시간 예약도 OK”

LGU+, 그린웍스와 공동 마케팅 제휴

방송/통신입력 :2018/05/01 11:41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국내 최대 골프부킹서비스 엑스골프를 제공하는 그린웍스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제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U+골프 앱에 엑스골프와 제휴를 맺고 있는 전국 300여개 골프장의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연동해 제공한다.

또 U+골프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인증을 받은 모든 이용자에게 엑스골프 유료회원권을 지급한다.

유료회원권은 엑스골프 홈페이지 내에서 주중 또는 주말 골프장 예약과 엑스골프에서 주최하는 골프 박람회 무료 입장이 가능한 멤버십이다.

77만명의 국내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엑스골프는 자사 가입자중 LG유플러스 이동전화 서비스를 이용자 대상으로 U+골프 서비스 홍보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플루언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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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이번 제휴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에서 내가 좋아하는 선수 경기만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는 나만의 골프 중계서비스인 U+골프와 함께 골프 중계도 보고 골프장 예약과 골프 관련 쇼핑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편익을 높였다”고 말했다.

나재호 그린웍스 채널사업부 상무는 “엑스골프는 이번 LG유플러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주요 사업 분야인 골프 예약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골프 컨텐츠로 고객 만족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