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협동 콘텐츠 ‘용맹의 땅’ 업데이트

게임입력 :2018/04/13 17:59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파티 필드 ‘용맹의 땅’과 장비에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는 마력각인 기능 추가 등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필드에서 주로 몬스터와의 단일 전투를 치러온 이용자에게 친구, 길드원과 파티를 맺어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파티 필드 ‘용맹의 땅’이 추가된다.

신규 파티 콘텐츠 ‘용맹의 땅’은 특정 몬스터 사냥 시 획득 가능한 용맹의 징표를 가진 유저 5인이 진입할 수 있는 파티 필드다. 제한시간 30분 동안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몬스터를 상대하며 사냥 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우두머리가 등장한다. 몬스터를 처치할 때마다 모든 파티원이 보상을 획득하지만 각기 다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콘텐츠 '용맹의 땅' 추가.

전설 이상의 무기와 방어구에 새로운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는 마력각인 기능이 추가되었다. 마력각인은 흑정령 레벨 50부터 가능하며, 인 게임 재화와 마력의 산물이 재료로 소모된다. 마력의 산물은 유일 등급 이상의 무기와 방어구를 흑정령 검은 기운 흡수 시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무법자 모드(필드 PVP) 활성 시 전투 경험치 5% 증가 버프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간단하게 기술을 세팅할 수 있는 기술 장착 페이지가 추가되었다. 미리 저장한 기술 페이지를 간편하게 세팅할 수 있어 사냥과 PVP에 따라 변환하며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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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벤트로 전설 등급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샤카투 보물창고가 열린다. 15일까지 접속 보상으로 샤카투 열쇠가 제공되며, 우편함을 통해 열쇠 수령 후 샤카투 보물창고에 입장할 수 있다. 이외에 딸기 수확제 등 이벤트 4종이 시작된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로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12종의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PC MMORPG ‘검은사막’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