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용자 상담 이력 통합관리 솔루션 만든다

한솔인티큐브와 협업

방송/통신입력 :2018/03/06 09:54

KT(대표 황창규)가 한솔인티큐브와 클라우드 기반 ‘옴니채널 컨택센터’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옴니채널 컨택센터는 전화·채팅·이메일·SNS 등 모든 이용자 접점의 상담 이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를 이용할 경우, 채팅으로 상담을 받던 이용자가 추가 상담을 위해 고객센터로 다시 전화를 하더라도 상담사가 이전 상담 이력을 즉시 확인해 연속성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고객사는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웹 기반으로 운영,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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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부터는 기본적인 상담 데이터를 관리하고 통계 확인과 모니터링이 가능한 상담 앱 기능도 탑재된다.

KT(대표 황창규)가 한솔인티큐브와 클라우드 기반 ‘옴니채널 컨택센터’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진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 상무는 “전화상담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이용자와의 소통 채널이 다양화된 환경에서 옴니채널 컨택센터가 상담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은 물론 고객센터 운영기업의 상담 업무도 효율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화하는 이용자 수요에 맞춰 인공지능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