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D-1, 개막전 현장 준비 작업 분주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디지털경제입력 :2017/11/15 17:13    수정: 2017/11/15 17:14

특별취재팀 기자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기자> 국내 최대 게임쇼지스타 2017이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지스타2017은 전시 공간인 B2C가 1천655부스, 비즈니스 공간 B2B가 1천103부스로 총 2천758부스 규모로 열린다. 이 밖에도 게임전시회와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융복합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메인스폰서인 넥슨을 비롯해 넷마블게임즈, 액토즈소프트, 블루홀, 그라비티, 반다이남코 등이 B2C에 참가했다.

지스타2017의 주요 게임 포스터가 전시된 벡스코.

넥슨은 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인 300부스로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558석 규모의 체험존을 마련한다. 체험존에서는 니드포스피드 엣지, 피파온라인4, 타이탄폴 온라인, 배틀라이트, 천애명월도, 오버히트를 플레이 해볼 수 있다.

역시 최대 규모인 300부스로 참가한 액토즈소프트는 e스포츠 리그 브랜드 WEGL를 앞세워 마인크래프트,‘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철권7 등의 대회를 개최한다

100부스로 참가한 넷마블게임즈는 총 264개의 시연대를 통해 테라M,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등 자사의 모바일 기대작 4종을 현장에서 이용자에게 처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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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은 자사의 인기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와 PC 게임 신작 MMORPG ‘에어’를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를 지원한다. 여기에 그라비티는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M 등 신작 6종을 출품하며 엠게임은 야외 무대를 통해 증강현실(AR)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스타 2017 개막 하루 전 찾은 부산 벡스코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15일 개막식이 진행될 벡스코 전시장 정문.
개막 전 준비 작업이 한창인 벡스코.
300부스를 체험존으로 가득 채운 넥슨.
300부스를 체험존으로 가득 채운 넥슨.
넥슨의 오버히트 체험존.
넷마블게임즈는 자사의 지스타2017에서 기대작 4종을 이용자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28일 출시 예정인 넷마블게임즈의 테라M.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와 신작 에어를 선보인 블루홀.
블루홀의 신작 에어 체험존.
배틀그라운드 대회와 시연을 위한 체험존. 이용자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얼라이브'가 눈에 띈다.
300부스를 e스포츠로 가득 채운 액토즈소프트.
WEGL 우승 트로피.
라그나로크의 인기 캐릭터 포링을 강조한 그라비티 부스.
신작 커츠펠을 선보인 KOG.
VR 전문 업체 HTC 바이브.
이벤트 리허설을 진행 중인 반다이 남코.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준비 중인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