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동참

컴퓨팅입력 :2017/10/30 14:34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8일 서울시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용산전자상가 지역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용산전자상가는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통해 일터, 삶터, 놀터가 어우러진 전자산업기반의 신 복합문화교류공간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서울시 및 한국과학기술원, 숙명여자대학교 등 7개 전략 기관과 함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및 협력을 약속했다.

(왼쪽부터) 정재원 CJ올리브네트웍스 상무, 승만호 서부 T&D 회장, 원윤희 서울시립대 총장, 강정애 숙명여자대 총장, 강맹훈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 김성수 용산구청 부구청장, 김류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산업기술정책센터장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용산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제공하며, 청년창업지원 플랫폼 ‘허브팟’ 활용을 지원하는 등 새로운 용산으로 변화하는 데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CJ올리브네트웍스 정재원 상무는 “이번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용산전자상가 일대가 성공적으로 활성화 하는 데에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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