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블소 월드 챔피언십' 본선 티켓 판매 시작

게임입력 :2017/09/18 16:58    수정: 2017/09/18 20:47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7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의 본선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월드 챔피언십은 블소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대회로, 오는 29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전 세계 9개 지역(한국, 중국, 대만, 일본, 북미, 유럽, 러시아, 태국, 베트남) 대표팀이 참가한다.

월드 챔피언십 예선과 본선은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한다. 이용자는 모든 경기를 블소 공식 홈페이지와 블소 트위치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신한카드 블소 토너먼트 2017 월드 챔피언십.

23일과 24일 양일간 열리는 본선 경기는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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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린 와일드 카드전 결승에서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마지막 한국 대표팀으로 아이뎁스(IDEPS)이 선발됐다.

아이뎁스를 포함한 9개 지역 18개 팀은 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우승 상금 5천만 원(총 상금 규모 1억 8천만 원)을 두고 실력을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