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멤버십 가입자 초청 '보야쥐 투 자라섬 페스티벌' 개최

방송/통신입력 :2017/08/10 09:17    수정: 2017/08/18 15:33

KT(대표 황창규)가 국제 재즈 페스티벌로 유명한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KT 멤버십 가입자를 위한 문화 행사로 2017 VOYAGE to Jarasum(보야쥐 투 자라섬)을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보야쥐 투 자라섬은 KT가 2015년부터 추진해온 가을 문화 축제로 KT 가입자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많은 관객의 참여와 성원으로 자라섬의 대표적인 재즈음악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한다. ‘리차드 보나’, ‘마이떼 온뗄레’, ‘Eh440’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과,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연우’를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흥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의 음악 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앤소니 스트롱’과 ‘더 재즈 앰배서더스 오케스트라’ 등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빅밴드와 해외 보컬의 공연뿐 아니라 아카펠라, 살사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보야쥐 투 자라섬 예매는 10일 오후 2시부터 KT 멤버십 앱이나 올레닷컴을 통해 가능하다. 1일권은 5천포인트 차감, 2일권은 8천포인트 차감으로 무료 예매할 수 있고, 동반 최대 3인까지 동일한 포인트로 예매가 가능하다.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의 경우 포인트 차감 없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티켓 구매는 KT 멤버십 가입자뿐만 아니라 타통신사 가입자 등 누구나 가능하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전 예매 시 1일권은 5만원, 2일권은 8만원이다.(단, 현장 구매는 불가)

티켓을 미리 예매한 KT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추첨을 통한 경품 당첨 기회도 제공된다. 8월 20일까지 예매한 가입자는 KT 멤버십 그린시트(휴대용 접이식 의자) 증정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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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음악 공연 외에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KT는 5G 기술과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KT의 혁신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5G LAND in Jarasum’을 운영한다. 드론, VR, MR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5G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는 KT 멤버십의 제휴사인 GS25, 매드포갈릭, 미스터피자 등이 함께 참여한다. 행사 기간 특별한 메뉴 및 할인 혜택으로 페스티벌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든든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가을 옷을 갈아입은 아름다운 자라섬에서 KT 고객들이 음악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3회째 ‘2017 VOYAGE to Jarasum’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문화 혜택과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