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2017 부산 VR 페스티벌 현장

교육, 의료, 건축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VR

디지털경제입력 :2017/06/01 15:26

가상현실(VR) 전시회 ‘2017 부산 VR 페스티벌’이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부산 VR 페스티벌은 73개사가 참여하며 250 부스 규모로 VR 전문전시회로는 국내 최대규모다.

이번 행사에는 쓰리디팩토리, 홍빈, 드래곤플라이, KT, CJ4D 플렉스를 비롯해 분당서울대학병원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업체가 참가해 VR을 활용한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토탈소프트웨어에서 선보인 크레인 훈련 시뮬레이터.

특히 부산 VR 페스티벌에서는 기존에 주로 선보인 게임과 체험형 어뮤즈먼트 기기 외에도 교육, 의료, 건축, 설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쓰이는 VR 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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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부산 VR 페스티벌는 전시회와 함께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투자설명회, 콘텐츠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디넷은 부산 VR 페스티벌 첫날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가스중독, 섬광, 화상, 어지러움 등의 위험 없이 훈련할 수 있는 용접 훈련 시뮬레이터. 주로 마이스터고 등 교육 단체에 납품되고 있다.
바로텍시너지에서 선보인 비행 시뮬레이터.
물리시스템을 적용해 더욱 사실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안전 교육 시스템.
실제 지진을 체감할 수 있는 슈퍼쇼크 VR.
거제수용소를 알리기 위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제작한 VR콘텐츠 '거제도'.
CJ에서 VR경혐을 극대화 하기 위해 개발한 CJ4D플렉스.
바다 속에 들어가지 않아도 심해를 탐험할 수 있는 VR 기기.
분당서울대 병원에서 선보인 VR 재활연습 기기. 손에 힘이 없어 물건을 옮기기 어려운 사람의 재활을 돕거나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제작됐다.
해양플렌트, 건축 등에 VR을 활용한 디엠스튜디오.
여러 이용자가 동시에 VR 게임을 즐기는 VR 캠프.
인기 애니메이션 또봇을 활용한 드래곤플라이의 또봇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