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리모트콜, 화웨이 글로벌 고객지원서비스에 채택

컴퓨팅입력 :2017/01/24 13:49

원격 지원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세계 3위 스마트폰 사업자 화웨이가 자사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을 글로벌 고객 지원서비스에 활용한다고 24일 밝혔다.

화웨이는 지난해 말 리모트콜을 이용한 고객 지원 서비스인 ‘화웨이 원격 서비스’를 러시아에 적용한데 이어, 올해 1분기 내 유럽 지역에 출시한다. 올해 안에 아시아, 아프리카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알서포트 측은 “화웨이가 중국 내수에서 검증된 원격 지원 ‘리모트콜’을 글로벌 시장에도 활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화웨이는 지난 2015년 알서포트 리모트콜을 중국 내수 고객을 위한 원격 지원 고객서비스로 처음 도입했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리모트콜이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철저히 검증되었고 세계 시장에서도 탑클래스라는 것을 화웨이가 인정한 것”이라며, “이미 리모트콜을 도입한 TCL, 오포, 메이주 등 세계적인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고객 지원 서비스로 원격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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