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아이언사이트' 20일 정식 서비스 시작

게임입력 :2016/12/06 16:07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위플게임즈(대표 송길섭)가 개발한 온라인 1인칭슈팅(FPS)게임 아이언사이트가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언사이트는 지난달 29일 사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이용자들에게 드론, 상호작용하는 맵 등을 통해 새로운 전술, 전략의 재미가 있다는 평을 받았다.

이용자들은 사전 공개 서비스 기간 동안 아이언사이트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기간 플레이한 정보는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유지된다.

아이언사이트.

정식 서비스에 맞추어 신규 모드인 자원 쟁탈전을 비롯 랭킹전과 다양한 콘텐츠가 새롭게 업데이트 된다.

자원 쟁탈전은 아군과 적군의 경쟁 관계에 인공지능(AI)인 센티넬이 등장하면서 플레이어가 적군뿐만 아니라 센티넬과도 전투를 벌이게 되는 모드다. 센티넬을 잡았을 때 나오는 자원을 많이 얻어 점수를 획득하는 진영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랭킹전은 플레이어 간 순위를 겨루는 래더 시스템이다. 클랜전과 개인전 두 가지로 운영되며, 클랜전에도 개인이 부족한 클랜원을 보충하는 용병으로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랭킹전은 3개월씩 시즌제로 운영될 방침으로, 첫 시즌은 시범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언사이트의 차별점으로 꼽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13종과 신규 스킨 무기 7종, 신규 무기 3종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 시작 전까지 영구제 무기 획득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12월 20일까지 매일 5판 이상 게임을 즐길 시 영구제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무기 상자를 지급하며, 누적 플레이 시간에 따라 추가 획득도 가능하다.

또한 아이언사이트의 소식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3개 팬 사이트(아이언사이트 공식 지정 카페, FPS 커뮤니티 에펨포, DC인사이드 FPS갤러리)에 12월 26일까지 콜 사인이 포함된 플레이 화면 인증 하거나 총기 계열에 대한 공략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언사이트 로고가 새겨진 후드 집업, 마우스 패드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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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페이스북에서 좋아요가 일정 수치를 달성할 때마다 이용자 모두에게 게임머니를 지급하고, 좋아요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자들이 직접 랭킹 항목을 선정, 해당 항목 최고의 플레이어를 선발하는 D.I.Y 랭킹 베스트 아이언즈를 선발한다. 이를 위해 한 주간씩 맵, 모드, 플레이 등의 기록을 수집하며, 이를 바탕으로 베스트 아이언즈가 선발된다. 최고 랭킹으로 선정된 이용자들에게는 보상(300칩)을 제공하고, 정보와 점수를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공지한다. 첫 베스트 아이언즈는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