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韓 O2O 비전 및 상생 파트너 세미나' 개최

인터넷입력 :2016/11/17 11:00

O2O 푸드테크 전문기업 식신(대표 안병익)이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역 LW 컨벤션센터 크리스탈 홀에서 ‘대한민국 O2O 비전 및 상생 파트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식신은 출시 5개월 만에 주문건수 8배 성장을 기록한 맛집 배달 서비스인 ‘식신 히어로’, 하나의 카드로 수백개의 레스토랑 이용이 가능한 ‘식신 다이닝 카드’, 일 1만 3천명이 사용하고 있는 기업용 모바일 식대 관리 서비스인 ‘식신 e식권’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 최대 모바일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즈푸바오, 支付?)와 국내의 외식업 매장 대상 사업 협력 제휴를 맺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대한민국 O2O 비전에 대해 전할 계획이다. 다방 한유순 대표는 O2O생태계와 다방 비즈니스 스토리를, O2O 전문가인 순천향대학교 김학용 교수는 대한민국 O2O 생태계 발전 방향을, 외식업 창업전문가 강병오 교수는 외식업 및 프랜차이즈 창업 생태계와 성공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식신 상생 파트너 전략 설명회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식신 푸드테크 비전, 수익창출을 위한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예비 파트너들은 식신과 함께하는 O2O 사업 상생 전략 등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각 사업별로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현장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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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설명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식신의 안병익 대표는 “현재 약 160조 원의 외식업 시장과 약 110조 원의 식재료 유통 시장은 푸드테크와 결합되어 훨씬 큰 규모의 새로운 산업 생태계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푸드테크 사업의 가치를 발견하고 함께 성장할 파트너들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