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식신 안병익 대표 "O2O도 관심도 지원 필요"

4차산업혁명 대비 제도개선 민관 소통회

홈&모바일입력 :2016/09/21 17:16    수정: 2016/09/21 17:44

정현정 기자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O2O 산업 육성에도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맛집 정보 애플리케이션 '식신'과 맛집 배달 서비스 '식신히어로' 등을 운영하는 식신의 안병익 대표는 지디넷코리아 주최로 20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형 4차산업혁명 준비를 위한 미래전략 민관 특별 소통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프라인 산업이 ICT와 융합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O2O"라면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도 중요하지만 기존 전통산업과 첨단산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육성하는 것에도 정부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식신이 속한 푸드테크 분야를 예로 들면 기존 농축산 산업에 ICT를 접목해 새로운 사업이 태동할 수 있도록 청정지역에 푸드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하거나 스마트 팜 복합단지를 통해 산업을 육성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 관련 동영상 보기

[‘4차 산업혁명 민관 소통회’ 기획 시리즈]

관련기사

▶ '한국형 4차산업혁명' 관련기사 모아보기

▶ '4차산업혁명 민관 소통회' 동영상 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