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타임랩스 적용 ‘아이나비 V700’ 블랙박스 출시

'Super Clear HD' 영상 구현...판매가 27만9천~30만9천원

카테크입력 :2016/10/31 09:43

팅크웨어가 'Super Clear HD' 영상과 ‘타임랩스’ 기능이 적용된 전?후방 HD급 블랙박스 ‘아이나비 V700’을 31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나비 V700’은 국내 최고 수준의 영상처리 기술력이 적용된 ‘Ambarella A12’ CPU가 탑재되었다. 저조도 환경 최적화된 CPU는 고성능 ISP(이미지시그널프로세싱)기술을 통해 기존 HD영상보다 한층 선명한 'Super Clear HD' 화질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V700’에 적용된 ‘타임랩스’는 상시 주차녹화 기능으로 주차 녹화의 한 단계 진보를 이끌어 냈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이 기술은 메모리 저장 용량의 한계를 극복하여 기존 충격?모션 녹화 대비 오랜 시간 기록이 가능하다.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아이나비 V700’의 ‘포맷프리’기능은 안정적인 영상녹화와 메모리 카드 수명을 연장한다. 또한 녹화 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PC나 스마트 폰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겨울철 전압관리에 최적화된 ‘아이나비 V700’은 주차 모드 중 차량의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하여,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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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관계자는 “블랙박스 본연에 기능에 집중해 주?야간 영상의 선명함과 주차 녹화 저장 능력을 개선 했다”며 “’아이나비 V700’은 기존 아이나비 V시리즈의 판매고를 뛰어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V700’의 출시 가격은 ▲16GB 27만9천원 ▲32GB 30만9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