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 블랙야크와 'RV 오토캠핑' 개최

트랙스·올란도·캡티바 고객 및 가족 400여명 초청

카테크입력 :2016/10/30 10:27

정기수 기자

한국GM 쉐보레는 29~30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수목원 오토캠핑장에서 '제11회 쉐보레 RV 오토캠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쉐보레 RV 고객 및 가족 400여명이 참가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캠핑 문화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오토캠핑은 맨 손 송어잡기, 문패 만들기, 비누방울 만들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쉐보레 콘서트에는 개그맨 윤형빈, 정경미 부부와 권재관, 김경아 부부가 참석해 재미를 더했다.

쉐보레 RV 오토캠핑 참가 가족이 신형 트랙스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GM)

한국GM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앞으로도 쉐보레는 RV 제품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을 벗어나 자연에서 누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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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가족여행과 레저 활동에 최적화 된 트랙스와 올란도, 캡티바 등 RV 제품을 오토캠핑이라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봄, 가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은 매회 응모자수가 평균 5천여명에 달한다.

한편 쉐보레는 최근 내외관 디자인을 대폭 변경하고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적용한 '더 뉴 트랙스'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