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경매 이벤트..."정가 50%로 시작"

홈페이지서 '슈퍼 프라이데이 옥션' 총 4차례 실시

카테크입력 :2016/10/05 10:18    수정: 2016/10/06 09:53

정기수 기자

쌍용자동차는 '2016 코리아세일페스타(KSF)' 개최를 기념해 티볼리 경매 이벤트 '슈퍼 프라이데이 옥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슈퍼 프라이데이 옥션 대상 차종은 '2017 티볼리 가솔린 TX(A/T)' 모델로 경매는 쌍용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매시작가는 정가의 50%로 책정되며, 매주 금요일에 마감하고 낙찰가는 정가의 90%를 넘지 않도록 제한한다.

오는 7일 마감되는 1차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최소 10% 인하된 가격에 2017 티볼리를 구매할 수 있다.

티볼리 경매 이벤트 '슈퍼 프라이데이 옥션'(사진=쌍용차)

한편 2016 KSF는 소비활성화 및 한류문화 확산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관광부가 공동 주최하는 쇼핑관광축제로, 쌍용차는 모델별로 5~10%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슈퍼 디스카운트 1000'를 통해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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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까지 2016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5%, 2016 코란도 투리스모는 10% 할인해 준다. 또 렉스턴 W 5~10%, 코란도 C 5~10% 등 총 1천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렉스턴W와 코란도 C는 한정물량 외에 이달 말까지 모든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5% 할인해 준다. 실제 차량 상담이나 판매는 전국 쌍용차 전시장에서 이뤄지며, 선착순 판매인 만큼 대상 차종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경매 참여를 비롯해 이벤트 기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 할인품목 등 관련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