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韓, ICT 시장을 전망한다"

‘2017 ICT 전망 컨퍼런스’ 내달 25, 26일 개최

방송/통신입력 :2016/09/28 11:26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등이 주관하는 ‘2017 ICT 산업전망컨퍼런스’가 ‘ICT 융합과 지능정보로 열어가는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오는 10월25, 26일 양일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ICT 산업전망컨퍼런스는 글로벌 비즈니스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ICT 산업의 발전과 미래 성장동력을 조망하는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는 ICT와 모든 사업이 융합하며 부가가치를 높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CT가 창조하고 혁신한 산업현장의 생생한 정보와 최신 동향이 공유된다. 또한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ICT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ICT’를 주제로 데일 포드 IHS 마킷 테크놀로지 부사장, 김영학 서울 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 박대수 KT 경제경영연구소 소장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빅데이터를 통한 미래의료’, ‘자동차 산업과 ICT와의 융합’, ‘2017년 ICT 산업 10대 이슈’ 등에 관한 강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창조적 융합으로 비상하는 K-ICT’를 주제로 3개의 트랙에서 총 24개의 세션 발표가 진행될 계획이다.

‘스마트 신인류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픽셀과 붓의 조우’, ‘스마트 퍼니쳐와 ICT 융합의 미래’ 등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융합하는 ICT 산업의 현재와 미래가 조망된다.

관련기사

아울러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인공지능, 보안, 에너지 IT, 핀테크 등 6개 분야에서 성공신화를 창조한 중소벤처기업 대표가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성공전략을 공개한다.

컨퍼런스 참가등록은 '2017 ICT 산업전망컨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4일까지 가능하다. 행사기간 중에도 현장등록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