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광고주 원하는 VOD에 광고 붙인다

방송/통신입력 :2016/08/03 09:52    수정: 2016/08/03 09:53

SK브로드밴드(대표 이인찬)는 광고주가 주문형비디오(VOD) 광고를 집행할 때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노출한 광고의 게재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광고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IPTV는 고객이 VOD 콘텐츠를 시청할 경우 프로그램이 로딩되면서 광고를 노출한다. 광고주는 드라마, 예능, 영화 등 원하는 콘텐츠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IPTV 업체는 이 콘텐츠 카테고리 내에서 해당 광고를 랜덤방식으로 송출한다. 이때 광고 청약금액에 따라 노출 수량이 많은 광고가 우선 노출될 수 있도록 비례배분 원칙을 적용하고 있어, 광고 청약 금액이 적은 광고주는 자신의 광고가 실제 어느 콘텐츠 VOD에 노출되는지를 확인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SK브로드밴드는 광고주의 이런 의견을 적극 수용해 청약금액과 무관하게 광고주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광고할 수 있는 ‘마이 픽 AD’ 상품을 IPTV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실시간과 다르게 VOD로 제공되는 콘텐츠는 광고주가 광고노출상황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관련기사

마이 픽 AD는 광고주가 원하는 콘텐츠에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는 기회를 청약 순서대로 정할수 있으며, 출시 이후 당분간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Btv는 광고주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 수용해 혁신적인 광고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다. 또 B tv가 IPTV 광고에서 선두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파괴적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