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마크, 프리미엄 에그 'LTE에그플러스 에이' 출시

4000mAh 대용량 보조배터리 겸용…최장 24시간 사용 가능

홈&모바일입력 :2016/04/28 15:27

정현정 기자

스마트 통신기기 전문업체 인포마크(대표 최혁)는 최고 사양의 프리미엄 에그인 'LTE에그플러스 에이'(LTE egg+A, 모델명 IML450)'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LTE에그플러스 에이는 LTE망을 사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에그 본연의 기능에 더해 대용량 보조배터리, 미디어 공유, 파일 공유, 이동식디스크(마이크로SD) 등 휴대용 IT 기기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금까지 출시됐던 에그 제품 중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국내 최대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다.

사용시간 또한 국내에서 가장 길다. 기존 제품의 LTE 모드 기준 사용시간이 10시간 수준이었다면 이 제품은 최대 1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저전력 통신모드인 블루투스 모드에서는 24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인포마크 ‘LTE에그플러스에이’ (사진=인포마크)

이 외에도 무선충전이 가능하며 LCD 스크린을 적용해 웹브라우저나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지 않아도 기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동식 디스크는 최대 128GB까지 지원하며, 외관도 외부 충격에서 기기를 보호할 수 있는 우레탄 재질을 적용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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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 인포마크 대표는 "스마트폰의 요금제가 데이터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헤비 데이터 유저들 사이에서 에그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보조배터리, 이동식디스크 등 다양한 IT 기기들을 결합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전국 KT 대리점과 온라인 샵에서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