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홈 IoT’ 10만 돌파..."IoT 대중화 원년"

상반기내 총 30여종으로 확대

방송/통신입력 :2016/01/19 09:17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 가입자가 10만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8일 기준 홈 IoT 서비스 가입고객이 10만 가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홈 IoT서비스를 선보인 지 반년 만이다.

이는 일 평균 500가구 이상이 꾸준히 IoT 서비스에 가입한 것으로, 홈 IoT 서비스 출시 후 1만 가구 돌파까지 한 달이 걸린 데 반해, 2만 가구 돌파에는 19일이 소요됐다. 또 최근에는 약 2주에 1만 가구씩 가입자가 늘어 가입자 추세는 점차 빨라지고 있다.

또 가입자 기준이 아닌 가구 수 개념으로 환산하면 실제 홈 IoT 서비스를 이용하는 인구는 두 배 이상 크게 늘어난다. 앱 마켓에서 'IoT@home' 앱을 다운로드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과 스마트폰에서 '불꺼', '가스 잠궈', '문열어' 등의 다양한 음성명령이 가능한 점도 성장요인이다.

또 통신사 중 유일하게 IoT 전국 설치 서비스는 물론 AS까지 한꺼번에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도 경쟁력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국내 10만 가구 돌파로, 2016년을 홈 IoT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향후 지속적으로 가입자 저변을 확대하며 선순환의 생태계 조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먼저 LG유플러스는 상반기 중 총 30여종 이상의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한다.

LG전자, 삼성전자 등을 비롯해 건축회사, 보일러 제조회사, 스마트 홈 서비스 제공회사 등 전 산업분야로 IoT 제휴를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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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에는 지능형 IoT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지능형 IoT 서비스는 날씨 데이터 베이스를 조회하고 외부 온도 및 미세먼지 농도 등을 고려해, 에어컨이나 공기 청정기의 동작을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한 기능이다.

LG유플러스 IoT서비스부문 안성준 전무는 “홈 IoT 서비스는 되느냐 안되느냐의 문제가 아닌, 얼마나 빨리 대중화가 되는지가 관건”이라며 “LG유플러스의 10만 가구 돌파는 더욱 수준 높은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로 거듭날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