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박람회서 뉴스 제작 체험하세요"

방통위, 미디어교육과 방송광고 성과 제시

방송/통신입력 :2015/11/26 16:38

방송통신위원회가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 '미디어 꿈나무 그리고 방송광고에서 찾아낸 창조경제'를 주제로 참여했다.

방통위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 등 미디어 꿈나무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성과물을 소개하고, 방문객이 직접 미디어제작을 경험할 수 있는 ‘뉴스제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송출 지원과 국민소통과 사회문제 개선에 이바지하는 공익광고 제작 사업도 소개했다.

관련기사

이기주 방통위 상임위원 (사진=지디넷코리아)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전국 6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의 교육성과와 결과물을 전시상영했다. 그 외 방송콘텐츠 제작역량을 키워주는 ‘미디어거점학교’, 유아청소년주부노인 등 생애주기별 미디어교육과정 등도 소개했다.

'미디어 전문가 체험'을 하는 학생 (사진=지디넷코리아)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창조경제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국민들의 미디어에 대한 참여와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지원을 통해 방송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진흥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