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오리진, 구글 매출 1위로 다시 올라서

게임입력 :2015/10/22 11:46

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이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다시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실시간 200인 길드공성전’, ‘배틀코어’ 등 다른 회원들과 함께 즐기는 PvP(Player versus Player, 게이머간 경쟁콘텐츠)가 적절히 분배된 콘텐츠를 추가한 효과로 보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길드공성전’은 PC온라인게임에서도 통신환경과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즐길 수 있는 최종콘텐츠(End Contents)로 간주되며 게임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 중 하나다. 지난 16일 업데이트에서는 다른 서버의 이용자들과 5대5의 대전을 벌일 수 있는 ‘배틀코어’ 콘텐츠 등이 추가되면서 ‘뮤 오리진’의 흥행에 속도를 더했다.

뮤오리진.

또한 웹젠은 게임 ‘공감캠페인’ 사이트에서 영화배우 장동건을 앞세운 두 번째 ‘공감 캠페인’, ‘사람과 함께하다’ 캠페인을 시작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게임을 알릴 계획이다.

웹젠이 제안하는 ‘공감 캠페인’은 게임을 즐기는 게임네트워크 안에서 모두가 이어지는 세상이 구현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온라인 게임네트워크로 만난 모든 이들과 오프라인에서도 시공간을 넘어 ‘추억’과 ‘사람’, ‘희망’을 함께하자는 주제를 3회에 걸쳐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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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2차 캠페인인 ‘사람과 함께하다’를 시작하면서 ‘공감 캠페인’ 공식 사이트(http://www.muorigin-together.co.kr/campaign2)에서 PC온라인게임을 즐기던 게이머들이 당시 추억의 게임을 함께 한 게이머들을 초대할 수 있는 ‘추억의 광장’ 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웹젠은 각종 TV매체를 통해 배우 장동건이 출연하는 ‘뮤 오리진’의 2차 TV 광고 ‘희노애락’ 편을 시작하고, 20~30대 젊은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