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직수형 정수기 판매량 4만대 돌파

올해 직수형 제품 시장서 1위 달성

홈&모바일입력 :2015/07/21 09:56

이재운 기자

동양매직은 지난 3월말 출시한 직수형 정수기인 '슈퍼정수기(WPUA200C)'가 이달까지 총 4만1천대 이상 판매되면서 직수형 정수기 시장에서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양매직 집계에 따르면 올해 판매된 직수형 정수기 11만대 중 37%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셈이다. 동양매직은 연간 16만대 규모의 정수기 시장에서 이 제품으로만 연말까지 7만대를 판매해 40% 이상 점유율로 1위를 지킨다는 계획이다.

이복수 동양매직 렌탈마케팅 부문장은 “슈퍼 정수기는 정수 기능은 물론 냉수와 온수까지 물탱크에 저장하지 않고 직수로 추출할 수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정수기”라며 “물탱크로 인한 오염 걱정이 없고, 정수기 코크를 12개월마다 모두 교체할 수 있는 등 위생성과 함께 사후 관리 서비스 경쟁력을 가진 점이 실적 달성에 주효했다”고 말했다.

동양매직은 실적달성 기념으로 렌탈 이용료 할인 프로모션을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 프로모션 할인가 구매 시 월 렌탈료는 5천원 할인된 2만7천700원(냉정수기)~2만9천900원(냉온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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