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안톤레이드' 콘텐츠 개편

일반입력 :2015/03/12 18:48    수정: 2015/03/12 18:51

박소연 기자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네오플(대표 이인)이 개발한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 ‘ACT 11 외전. 안톤, 반격의 시작’을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해 6월 선보인 던전앤파이터 최초의 레이드 던전 ‘안톤레이드’ 콘텐츠 개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모든 이용자가 전투에 기여해야만 던전을 완료 할 수 있도록 던전 클리어 제한 시간 및 리스폰 시간을 변경, 난이도를 높였다. 또 몬스터 공격 난이도 및 패턴을 조정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무한 무력화 방지 시스템’을 도입해 몬스터가 일정 시간 이상 무력화 상태가 되었을 때 특정 패턴이 발동하여 이전에 비해 다양한 방식으로 공략해야만 던전을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9일까지 안톤 일반 던전 입장 시 주어지는 파티 부활 코인 한도를 최대 48개까지 상향하고 물리/마법 방어력 등 다양한 능력강화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매일 적정레벨 던전을 1회 완료하면 누적일수에 따라 ‘2만 세라(게임머니)’, ‘증폭보호권’, ‘순수한 황금 증폭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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