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새 전직 캐릭터 '섀도우 댄서' 공개

일반입력 :2015/02/26 15:19    수정: 2015/02/26 15:21

박소연 기자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도적’의 신규 전직 캐릭터 ‘섀도우 댄서’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섀도우 댄서’는 배후공격에 특화된 캐릭터로 지난해 12월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서 최초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림자 이동’, ‘칼날돌풍’, ‘그림자 유도 분신’ 등의 기술을 통해 적의 배후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적의 방향을 조작할 수 있으며 자신의 그림자를 이용해 넓은 범위 공격을 펼치거나 그림자를 분산시켜 함께 공격을 가할 수도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26일까지 ‘도적’ 캐릭터를 ‘섀도우 댄서’로 전직하고 20 레벨 달성 후 특정 기술을 사용하거나 특정 접속 일수를 달성하는 이용자에게 ‘차원의 조각 항아리’, ‘무기 아바타’, ‘크로니클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