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태블릿 동시 충전기 43개 학교에 납품

일반입력 :2015/02/25 17:30

이재운 기자

국내 IT 기기 제조사인 앱코는 최대 32대까지 동시에 태블릿 충전이 가능한 ‘패드뱅크’ 제품을 전국 43개 초.중.고등학교에 납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태블릿 동시 충전은 물론 데이터 동기화도 지원해 교육현장에서 주로 사용된다.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등 다수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콘텐츠를 동시에 설치할 수 있어 교사나 관리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앱코는 태블릿용 제품인 패드뱅크 외에 최대 48대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충전, 동기화할 수 있는 폰뱅크 제품도 학교를 대상으로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태화 앱코 대표는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와 ‘태블릿타워’는 태블릿PC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초∙중∙고등학교 스마트교실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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