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태국서 서남아포럼 개최

일반입력 :2015/02/17 09:03

이재운 기자

삼성전자는 16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태국 방콕에서 인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등 4개국 파트너 1천여명을 초청해 ‘2015년 삼성 서남아 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인도 시장에 처음으로 SUHD TV를 공개하며 현지 소비자 생활 습관과 취향을 반영했을 뿐 아니라 인도 내에서 개발, 생산된 ‘Make for India’ 제품을 다수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약 3주간의 일정으로 모나코, 태국 방콕, 터키 안탈리아, 홍콩 등 4개 지역에서 유럽·중남미·동남아·서남아·독립국가연합(CIS)·중동·아프리카·중국 등을 겨냥해 열리는 여덟 차례 포럼을 통해 전세계 약 7천여명의 주요 파트너와 미디어를 직접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7회째를 맞는 삼성포럼은 파트너들의 의견을 반영해 매년 진화를 거듭해왔으며, 지난해 포럼부터 신제품을 빠르게 여러 지역에 선보이기 위해 권역별로 통합 운영되기 시작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