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소재로 한 일인칭슈팅(FPS) 게임 ‘홈프론트 레볼루션’의 후속작 개발이 아무 문제 없이 계속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다.
11일 게임인사이드 등 외신은 ‘홈프론트 레볼루션’의 후속작 FPS ‘홈프론트: 더 레볼루션’이 시장의 우려와 다르게 개발이 한창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홈프론트 후속작 개발에 대한 우려는 그동안 계속 제기됐던 상황. 해당 게임의 IP를 가지고 있던 회사들이 파산과 경영 악화를 이유로 다른 게임사에 연이어 넘겼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 ‘홈프론트’ 차기작 공개…크라이 기술 장착2015.02.11
- 김정일 사망 족집게 예측 '홈프론트' 화제2015.02.11
- 북한군 등장 게임 '홈프론트', 후속작 개발 중2015.02.11
- ‘홈프론트’ 전 세계 1백만 장 판매, ‘논란 통했다’2015.02.11
애초 홈프론트IP는 THQ가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지난 2012년 파산 절차를 밞으며 해당 게임 IP를 크라이텍에게 매각했다. 크라이텍 역시 지난해 경영 악화를 이후로 해당 게임의 후속작 개발을 담당했던 자회사 크라이텍UK를 딥 실버에 매각하면서 개발 위기에 대한 우려가 또다시 제기되기도 했다.
딥 실버 측은 “홈프론트 더 레볼루션의 후속작은 현재에도 개발 중이다. 프레이2 등처럼 개발이 중단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걱정 하지 말아 달라. 열심히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