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황근주 전략기획부문장은 29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15년말 LTE 가입자는 전체 가입자의 65%까지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은 4%대의 성장률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황근주 부문장은 “스마트폰 가입자 ARPU가 4만원대 초반에 안착했고, LTE 가입자 ARPU가 4만원 중반에 안착했다”며 지속적인 ARPU 상승을 자신했다.한편 2014년 SK텔레콤의 ARPU는 3만6천100원이다. 작년 말 기준 LTE 가입자는 1천673만명으로 전체 58.5%에 이른다. 또 스마트폰 이용자는 2천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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