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내비 앱 ‘맵피’ 사용자 100만 돌파

일반입력 :2015/01/05 10:26

이재운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맵피 위드 다음(이하 맵피 앱)’ 사용자가 지난해 말일 기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베타 서비스를 거쳐 지난해 6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맵피 앱은 이로써 서비스 6개월 만에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측은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전송 받아 사용하는 방식으로 빠른 시작이 가능한 점과 3D 입체지도, 포털 사이트 다음과 무료 음악재생을 지원하는 비트패킹컴퍼니,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는 파크히어 등과의 제휴를 통한 다양한 부가 기능 제공 등을 인기 이유로 꼽았다.

현대엠엔소프트는 구글 글래스나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는 물론 애플 자동차 제어용 운영체제 카플레이와의 연동을 강화해 향후 인포테인먼트 시장에서의 기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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