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신작들 연달아 인기...무료차트 석권

일반입력 :2014/12/30 11:24    수정: 2014/12/30 11:27

김지만 기자

NHN엔터테인먼트의 최근 모바일 작품들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이용자들이 몰려들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NHN엔터테인먼트가 연말에 쏟아 냈던 모바일 게임들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다운로드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주에는 모바일 RPG '더소울'이 인기였다면 이번주에는 '드리프트 걸즈'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모습.

NHN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글로벌 원빌드 전략을 채택해 다양한 자사의 모바일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초기에는 성적이 그리 좋지 못했지만 근래 들어와 조금씩 성과를 거두며 그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상태다.

특히 12월 중순부터 이어진 NHN엔터테인먼트의 돌풍을 눈여겨 볼만하다. 모바일 RPG '더소울'이 다운로드 1위에 오르면서 그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드리프트 걸즈'와 '아이돌드림: 걸즈' 등이 연달아 다운로드 10위권 내에 진입해 시장을 선도했다.

지난 주말에는 무려 3개의 게임이 동시에 다운로드 차트 10위권 안에 동시에 올라가면서 이용자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관심도 끌었다. 이번 주에는 또 다른 신작 '몬스터체이서'가 다운로드 순위를 높이고 있어 기대가 커지고 있는 중이다.

NHN엔터의 최신작들이 이러한 돌풍을 이끌고 있는 이유로는 그 동안 쌓아왔던 서비스 노하우가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이와 더불어 다른 중간 플랫폼 없이 자사의 기술 노하우와 글로벌 전략을 모두 활용해 게임을 서비스한 것이 이제서야 빛을 보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게임 출시도 인기에 기여했다고 보고 있다. 최근 모바일 게임계는 RPG 장르가 크게 유행을 타고 있지만 NHN엔터는 모바일 RPG 외에도 시뮬레이션,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다수 선보이면서 모든 이용자들 공략에 나선 것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성적들로 인해 NHN엔터는 2015년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좋은 출발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내년에는 더 좋은 작품들이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중으로 기존 모바일 게임업자들도 NHN엔터를 경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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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게임 자체의 퀄리티가 더 좋아지고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되는 점이다. 자체 개발작은 물론 함께하는 개발사들의 게임도 점차 고품질을 추구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는 것이 핵심이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NHN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게임 약진이 최근 두드러지고 있다며 내년 NHN엔터테인먼트는 더 큰 도약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다른 게임사들 또한 이 회사의 차후 행보를 지켜봐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