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바이킹 아일랜드', 글로벌 서비스 시작

일반입력 :2014/12/17 10:55    수정: 2014/12/17 10:56

김지만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모바일 게임 '바이킹 아일랜드'가 '포켓 테일즈(Pocket Tales)' 라는 게임명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켓 테일즈' '바이킹 아일랜드'의 글로벌 서비스 버전으로 게임 내 친구들과 교류 및 협동을 통해 나만의 섬을 가꾸는 3D SNG다. 지난 16일 한국, 일본,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34개국의 구글 플레이마켓을 통해 동시 오픈 됐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매달 각 국가별 문화와 시장을 반영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타겟에 맞춘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 측은 '포켓 테일즈'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친숙한 장르로 글로벌 이용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자사 모바일 게임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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