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오브세이비어', 넥슨 통해 지스타 출전

14일 넥슨(대표 박지원)은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넥슨 지스타 14 프리뷰’를 개최하고 ‘트리오브세이비어’의 지스타2014 출품 계획을 밝혔다.

넥슨은 최근 IMC게임즈(대표 김학규)와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대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 해당 게임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를 시작으로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향후 마케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4’에서는 ‘트리오브세이비어’의 신규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될 예정.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IMC게임즈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MMORPG로 독특한 그래픽 스타일과 다양한 캐릭터를 특징으로 한다. 자유도 높은 정통 MMORPG 매력을 최대한 이끌어 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김학규 IMC게임즈 대표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넥슨과 함께 서비스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개발에 박차를 가해 빠른 시일내에 첫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