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혜성 탐사선 로제타 '12년 역사'

포토뉴스입력 :2014/11/12 14:58    수정: 2014/11/13 07:45

10년 전 지구를 떠난 우주 탐사선이 마침내 운명을 건 혜성 착륙 작전에 들어간다.

전 인류의 시선이 집중된 우주선은 유럽우주기구가 지난 2004년 발사한 로제타호. 2004년 3월 발사된 로제타 호는 지난 10년 동안 총 65억 km를 비행했다. 지금은 혜성과 같은 속도인 시속 6만6천km로 비행하면서 착륙 준비에 착수했다.

로제타의 혜성 착륙 성공 여부는 13일 오전 1시쯤 결정될 전망이다.

미국 IT 전문 매체인 씨넷은 인류의 시선이 집중된 로제타 호의 탄생부터 착륙 직전까지 사진을 게재했다. 로제타 호의 성공적인 착륙을 기원하면서 '12년 역사'를 사진 슬라이드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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