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의 '캐스팅 온라인', 넥슨 채널링 시작

일반입력 :2014/11/06 17:41    수정: 2014/11/06 17:42

김지만 기자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의 스타일게임 '캐스팅온라인'이 6일부터 넥슨 포털을 통해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캐스팅온라인은 가상의 공간에서 캐릭터를 육성시켜 아이돌로 성장시키는 하이브리드형 온라인 게임이다. 리듬게임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이성 간의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만나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넥슨 회원이라면 별도의 가입 없이 누구나 캐스팅온라인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를 기념해 회사측은 오는 12월 4일(목)까지 넥슨 및 엔꾸꾸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는 이벤트와 게임 콘텐츠 이용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들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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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채널링 서비스 시작과 함께 캐스팅 온라인에는 논스톱 리듬스타 모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논스톱 리듬스타는 리듬스타, 비트스타, 러브스위치 3개의 모드에서 신규 추가된 모드로, 리듬스타 모드와 형식은 동일하지만 난이도가 상향 조정되었고, 쉬는 구간 없이 논스톱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와이디온라인은 “넥슨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캐스팅온라인을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기존 리듬게임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주목을 받아온 캐스팅온라인이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더욱 폭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