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장들, 디자인 전략회의 개최

일반입력 :2014/10/29 11:35

송주영 기자

삼성전자 완제품 수장들이 모여 디자인 전략을 논의하는 디자인전략회의가 29일 오전 서초사옥에서 열렸다.

디자인전략회의에는 CE부문 사장, IM부문의 각 제품 전략을 책임지는 수장들이 모인다. 삼성전자는 일년에 두번 디자인전략회의를 통해 완제품의 디자인 방향을 논의한다.

회의는 윤부근 CE부문 사장이 주재한다. 올해 하반기 회의에는 신종균 IM부문장, 이돈주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홍원표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장, 이상훈 CFO, 김현석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디자인 경쟁력을 통해 후발업체들의 경쟁을 따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TV에서는 커브드 기술을 적용해 디자인 경쟁력을 높였으며 스마트폰에서도 메탈프레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승부하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