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데이, 게임으로 즐기세요" 분위기 물씬

일반입력 :2014/10/26 11:01    수정: 2014/10/26 14:14

박소연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할로윈 데이가 돌아왔다. 할로윈은 서양 축제지만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의 사랑하는 기념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게임 업계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모습.

26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31일 할로윈을 맞이해 각 게임들은 게임 전반에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하고 나섰다. 벌써부터 할로윈 느낌이 물씬 풍긴다.

먼저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다함께 던전왕’ 등 모바일 RPG에서 할로윈 콘셉트 의상을 추가하고 특별 이벤트 던전을 개방한다.각 게임별 할로윈 이벤트 던전에서는 쉽게 얻을 수 없는 고급 아이템을 획들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MMORPG ‘드래곤가드’도 할로윈 특별 의상을 선보인다. 해당 의상은 게임 내 던전에서 총 6종의 의상조각을 모두 모아 얻을 수 있으며, 높은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필드 몬스터를 처치해 획득할 수 있는 할로윈 특별 아이템 ‘할로윈 쿠키’는 게임 내 재화인 다이아 및 골드로 교환이 가능하다.

SNG ‘학교2014’에서는 할로윈 콘셉트로 학교를 꾸며 게임 공식 카페에 소개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하트 1천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른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추천을 많이 받은 이용자 5명에게는 호박머리 건물도 증정한다.

넥슨(한국대표 박지원) 역시 할로윈 분위기에 맞는 독특한 미션과 보상 아이템으로 할로윈을 기념한다.

지난 21일 출시한 모바일 FPS 게임 ‘서든어택M: 듀얼리그’에서는 게임 내 10승을 달성하는 이용자들에게 ‘마녀 모자’ 아이템을 지급한다. ‘좀비상자’ ‘미이라’ ‘드라큘라상자’ ‘호박머리’ 등 할로윈 콘셉트의 한정 아이템도 판매할 예정이다.

모바일 전략 게임 ‘히어로스카이’에는 독특한 모양의 할로윈 장식이 추가된다. 일종의 장애물로 이용자는 이를 제거해 게임 내 재화인 젬을 얻을 수 있다.이 외에 ‘크레이지아케이드’와 ‘버블파이터’에는 각각 ‘흡혈귀’와 ‘호박유령’이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이들 사냥에 성공한 이용자에게는 할로윈 콘셉트의 특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레쿠코리아(대표 정호영)도 ‘월드 오브 다크니스: 빛의 역습’을 통해 할로윈 전용 이벤트 던전을 추가한다. 할로윈에 어울리는 박쥐, 마녀, 해골, 구울 등의 몬스터로부터 마을을 수호하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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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지옥의 군주’, ‘켄타로우스 킹’ 총 3종의 할로윈 테마보스도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4일 공개한 ‘뱀파이어’는 핏기없는 창백한 얼굴에 섬뜩한 눈빛과 검은색 의상으로 으스스한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 밖에 ‘숲 속의 앨리스’ ‘팡아’ ‘퍼즐앤드래곤’ ‘사커스피리츠’ 등도 저마다 특별 아이템 추가 등을 통해 할로윈을 기념하고 나선 상황. 추후에도 이벤트 소식은 어이질 전망으로 게임에서도 할로윈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