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정부3.0 우수사례 시상

국민 맞춤형 서비스 우수사례 10건 발표

일반입력 :2014/10/12 12:00

기업 민원처리 및 정보제공 통합서빗(G4B) 운영 사례가 정부3.0 최고 우수 사례로 꼽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립과천과학관 창조홀에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3.0은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핵심가치로 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으로, 이 대회는 미래부 본부, 소속 및 산하기관의 정부3.0 책임자, 담당자 등이 참석해 우수 사례 발표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에서는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실의 기업민원 행정 안내 등 통합 정보 서비스가 최우수상에 꼽힌데 이어, 우편사업진흥원 전자소송문서를 온라인 접수 인쇄 우편 발송 등 통합형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례인 ‘전문 인쇄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제공’ 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의 ‘NFC 기반 택시 안심서비스’ 사례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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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농어촌지역 소외계층에게 민원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정사업본부의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창조경제타운 활성화를 위한 ICT분야 밀착 멘토링 지원’ 사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3.0의 우수사례 성과 확산을 위해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며 “국민 개개인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정책, 사업 추진시 정부3.0의 핵심가치를 내재화하여 창조경제 실현 및 국정비전인 국민행복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