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3 아디다스 챔피언십, 파이널위크 돌입

일반입력 :2014/08/13 17:26    수정: 2014/08/13 17:29

박소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주관하는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이 최종 우승을 가리는 파이널 위크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은 넥슨이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사장 이병재)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의 e스포츠 정규리그다. 오는 15일과 16일 넥슨 아레나에서 부문별 결승전이 실시된다.

오는 15일 열리는 개인전 결승에서는 이번 리그 돌풍의 주역인 박준효와 ‘WCG’ 등 굵직한 대회 경험을 보유한 김정민이 우승상금 3천만 원을 놓고 격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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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는 16일 열리는 팀전 결승에서는 컴온과 비주얼이 우승상금 6천만 원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이번 리그 팀전 우승팀에는 아시아 지역 통합 대회 ‘피파온라인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파이널 위크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는 피파 온라인 3공식 홈페이지와 게임전문 방송채널 스포티비 게임즈(SPOTV GAMES)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의 파이널 위크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결승전야제 형식의 이벤트가 실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