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 7월중 모바일 게임 3종 공개

일반입력 :2014/07/02 16:19    수정: 2014/07/02 16:25

김지만 기자

파티게임즈가 7월 3종의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게임들을 쏟아낸다. 한국, 일본, 중국의 다양한 국적의 게임을 서비스해 3국 3색의 색다른 재미를 이용자들에게 안겨주기 위해 나선다.

공개될 라인업은 전략카드배틀게임 '삼국쟁투'를 비롯해 실시간 카드배틀 RPG '드래곤파티', SNG와 RPG를 접목시킨 '레전드오브몬스터즈'로 모두 7월 중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게될 게임은 테르소프트가 개발한 삼국쟁투다. 이 게임은 삼국지 장수의 카드 배틀과 상대방의 영토를 점령하는 전략이 조합된 전략 카드배틀게임이다. 다소 코믹스러운 SD형의 매력 넘치는 장수 일러스트와 화려한 스킬 이펙트를 자랑하며 460종 이상의 등용 가능한 장수들이 등장한다.

이어서 드래곤파티도 곧 시장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 게임은 일본의 아소비즘이 개발한 실시간 카드 배틀 RPG로 일본 게임 시장에서 200만 다운로드를 올린 인기작이다.

게임의 방식은 5명이 1장씩 카드를 내어 5장의 하모니로 적을 공격하는 형태다. 이용자 간의 협력과 전략이 매우 중요한 겡미으로 전략적으로 승부를 가리기를 좋아하는 국내 이용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레전드오브몬스터즈는 중국의 킹월드가 개발한 게임으로 왕국 건설과 몬스터 육성 및 수집을 중심으로 전투를 펼치는 SNG+RPG 장르의 게임이다. 국내 게임 중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미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며 유닛도 섬세하게 표현되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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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는 삼국쟁투와 드래곤파티는 각각 독자적으로 오픈 마켓 등에 출시할 예정이며 레전드오브몬스터즈는 카카오 게임하기로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들 게임은 모두 7월중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파티게임즈는 3종의 모바일 겡미을 필두로 하반기 국내 게임시장 공략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