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 내비 앱, 3주 만에 20만 다운로드 돌파

일반입력 :2014/06/19 15:08

이재운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자사가 개발해 보급하는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맵피 위드 다음’(이하 맵피 앱) 다운로드 횟수가 3주 만에 20만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맵피 앱은 클라우드 서버에서 최신 3D 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전송 받아 경로를 안내하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으로 지난달 27일부터 배포를 시작했다. 이후 3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교통 앱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3D 지도로 보다 현실감 있는 경로 안내는 물론 다음카카오와의 제휴를 통해 다음 지도에서 제공 중인 로드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목적지 주변의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도 있는 점 등을 회사 측은 장점으로 꼽았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다음 지도 앱은 물론 최근 제휴를 맺은 파크히어 주차장 서비스를 맵피 앱에 접목시켜 목적지 부근의 주차장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사전에 검색해 찾아갈 수 있게 하는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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