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한국지역난방공사에 VDI 공급

일반입력 :2014/02/27 15:50

시트릭스 코리아(대표 오세호)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자사 데스크탑 가상화(VDI) 솔루션인 젠데스크탑을 통해 망분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권고하는 망분리 의무화에 부합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검토에 들어갔으며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본사 및 17개 지사 1천500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망분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프로젝트는 시트릭스 플래티넘 파트너인 타임게이트에서 진행했다.

이번 구축을 통해 외부 사이버 공격과 정보유출 위협으로부터 고객 정보 등의 주요 업무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게 됐고 향후 스마트 워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시트릭스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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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호 시트릭스 코리아 대표는 “가상화를 통한 망분리는 보안 규제를 만족시키고 업무 시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한 망분리 방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