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 테스트 신청자 “벌써 10만”

일반입력 :2014/02/10 11:00    수정: 2014/02/10 11:01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의 1차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 참가 신청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레스는 지난 6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1차 CBT 콘텐츠를 공개, 행사 당일 오후부터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후 게임순위가 31단계 상승하는 등 기대감을 높여온 블레스는 모집 4일 만인 지난 9일 신청자 1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는 내부 목표치를 2배 이상 빨리 달성한 것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그 동안 웰메이드 MMORPG에 목말라있던 이용자들이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블레스 정보에 빠르게 반응한 것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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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는 이번 테스트에서 종족마다 다른 고유의 스토리와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전술 시스템, 사실적이고 세련된 그래픽 등 혁신적이고 차별화되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블레스 1차 CBT 테스터 모집은 오는 16일까지 계속되며, 18세 이상 성인 이용자라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