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미국 진출...현지법인 설립

일반입력 :2013/12/20 17:28    수정: 2013/12/20 17:49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는 20일 전자공시를 통해 해외 영업망 확대 및 글로벌 소프트웨어 시장진출 기반조성을 위해 미국 현지에 500만 달러를 투자해 신설법인 넥사웹(NEXAWEB,Inc.)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미국 법인은 오는 27일 설립되며 투비소프트가 100% 지분을 가진 자회사 형태다.

미국 현지법인은 일본에 이어 투비소프트의 두 번째 현지 자회사가 된다. 이슈로 떠오른 차세대 웹표준 기술인 HTML5 및 모바일 스마트워크와 관련된 개발툴 시장을 선점하고자 진출하는 것이라고 투비소프트측은 설명했다.

또 UI/UX 개발 플랫폼인 엑스플랫폼 및 다양한 멀티 제품 라인업을 토대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를 지향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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