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마블, 전국 최강 뽑는다

일반입력 :2013/10/28 19:05    수정: 2013/10/29 09:27

이제 전국에서 '모두의마블' 상대를 직접 선택한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28일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전국랭킹시스템 등이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국랭킹시스템을 비롯해 주사위 심리테스트·행운아이템 강화·클로버 선물점수보상·북마크 친구등록시스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들이 포함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국의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모두의마블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전국랭킹시스템의 상시 도입이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추가된 북마크 시스템을 통해 카카오 친구 외의 플레이 상대를 친구로 등록해 전국이용자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1주일 단위로 갱신되는 전국민랭킹포인트를 통해 최대 다이아 1천개 등 푸짐한 랭킹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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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인전 랜덤 매칭 시에도 이용자가 1대1, 2대2 등 선택이 가능해졌고 행운아이템도 강화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눈길을 끈다. 특히 주사위 심리 테스트를 치른 이용자에게 성향에 맞는 주사위를 추천하고 이를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부여한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출시 5개월이 지났지만 모두의마블은 이용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국민 모바일 캐주얼 게임으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의 편의성 개선에 중점을 둬 진행했고 향후에도 모드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적용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