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3DS 게임이라고 믿기 힘들 만큼 그래픽 품질이 뛰어난 ‘진격의 거인: 인류 최후의 날개’ 스크린 샷이 떴다.
28일 주요 외신은 진격의 거인 고해상도 스크린 샷을 다수 공개했다. 이 게임은 입체 기동 장치로 필드를 뛰어 다니며 다가오는 거인을 쓰러뜨리는 액션 게임이다.
진격의 거인 3DS 게임에는 각 캐릭터 시점에서 엘렌들의 싸움을 재현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최대 4명이 협력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모드’가 탑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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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이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유는 3DS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그래픽 품질이 기대 이상으로 뛰어나다는 점이다. 외신은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 비타’ 수준에 버금가는 그래픽 품질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3DS 버전 진격의 거인은 12월5일 일본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