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10인치 초고해상도 윈도 태블릿 공개

일반입력 :2013/10/01 09:12    수정: 2013/10/01 09:23

샤프가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한 초고해상도 윈도8 태블릿을 선보였다.

美 IT전문 매치 엔가젯은 30일(현지시간) 샤프가 일본 CEATEC쇼에서 윈도8 기반의 10.1인치 태블릿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뫼비우스 패드라고 이름 붙여진 샤프의 신제품 태블릿은 2560X1600 화소 해상도에 인치당 화소수는 300ppi를 지원한다. 초고해상도 태블릿 중 유일한 윈도 태블릿이다.

인텔의 아톰Z3370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IPX5/7의 방수와 IP5X의 방진 등급을 획득했다. LTE 통신 규격을 지원하며 액세서리로 스타일러스 펜과 키보드 폴리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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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패드는 무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번들판인 윈도8.1베이직 모델과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마이크로소 정품 오피스구입해야 하는 프로 에디션 두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보도는 뫼비우스 패드는 내년에 일본에서 출시될 예정이고 글로벌 런칭을 계획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