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8.3인치 태블릿 'G패드' 준비중"

일반입력 :2013/08/16 07:06    수정: 2013/08/16 12:14

LG전자가 8.3인치 태블릿PC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T 전문 블로그사이트 테크블로그는 1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LG전자가 G패드라는 태블릿 PC를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패드는 1920X1200 해상도를 지원하는 8.3인치 스크린을 장착했다. 또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2GB 램을 탑재했다.

테크블로그는 또 G패드를 직접 살펴봤다는 소식통을 인용해 LG전자의 새 태블릿은 기기가 얇고 가벼우며 베젤 또한 얇고 뒷면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새 태블릿을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박람회 'IFA2013'에서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보도는 이 정보를 어디서 얻었는지 정확한 출처를 밝힐 순 없다고 말했지만 LG전자가 새로운 태블릿을 준비중이라는 사실은 이미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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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코 LG전자 인도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 사장은 LG전자가 태블릿을 만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올해 말 쯤엔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IT블로그사이트 기즈봇과의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이미 지난달 8일 특허청에 G패드(G PAD)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출원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