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다함께 삼국지' 카톡에 출시

일반입력 :2013/06/04 15:11    수정: 2013/06/04 15:12

삼국지의 영웅들이 '다함께' 시리즈로 카카오 게임하기에 등장했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다함께' 시리즈 5탄인 액션게임 ‘다함께 삼국지’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4일 출시했다.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용 버전으로 동시 공개되는 다함께 삼국지는 천하를 제패하기 위한 영웅들의 전투를 담은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소설 삼국지에 등장하는 각국의 영웅들이 귀여운 캐릭터로 구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기존의 스마트폰 게임에선 느낄 수 없는 호쾌하고 압도적인 타격감과 탁월한 조작감이 특징이다. 다른 이용자들과의 대전과 더불어 카카오톡 친구들과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1:1 대전도 가능하다.

이 게임은 카카오톡 친구들과 점수 및 순위 경쟁을 하는 '천하제패 모드',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로 천하통일을 하는 '삼국통일 모드' 등 크게 2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점수경쟁을 할 수 있는 4가지 미니게임까지 있어 다양한 재미가 가득하다.

특히 횡스크롤 액션 플레이와 점령한 도시를 육성하는 시뮬레이션 시스템의 조화가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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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빈 블루페퍼 대표는 “다함께 삼국지는 다양한 기술과 효과를 사용해 게임의 집중도를 극대화 했다”며 “다양한 무기와 방어구를 통해 나만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도 크다”고 말했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횡스크롤 액션게임에 최적화된 조작감과 손쉬운 플레이가 이 게임의 큰 매력 중 하나”라며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다함께 시리즈의 분위기를 다함께 삼국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