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드배틀게임 '드래곤 걸즈' 카톡 출시

일반입력 :2013/06/04 15:02    수정: 2013/06/04 16:05

넥슨코리아(대표 서민)는 넥슨 일본법인의 자회사인 인블루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카드배틀 게임 '드래곤 걸즈'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드래곤 걸즈는 200여 종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그려진 카드를 수집하고 합성, 조합해 캐릭터 간 배틀을 펼치는 스마트폰용 카드배틀 게임이다.

일정 등급 이상의 카드에는 전투 시 상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능력치(스킬)가 부여되며, 이용자 원하는 대로 카드를 조합하고 위치를 배열할 수 있다. 또 동일한 카드를 획득할 경우 자동합성 기능을 통해 카드의 레벨 및 애정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간단한 조작방식을 갖춰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인블루는 2010년 설립된 일본 도쿄 소재의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로 지난해 6월 넥슨 일본법인이 인수했다.

관련기사